외장하드 인식 불가 수리 씨게이트 500g

씨게이트 익스펜션 포터블 드라이브 500G

지인 분께서 잘 쓰던 제품이 갑자기 인식인 안된다고 접수되었습니다.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외장형 이동식 하드디스크 입니다. 

보편적으로 제조사에서 완제품으로 만든 제품과  하드디스크와 외장형 하드 케이스를 따로 따로 구매하여 조립하여 쓰는 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특별히 큰 장단점은 없으나 a/s의 용이함 쪽으로는 제조사 완제품이 더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제품은 씨게이트사 완제품으로 보증 기간이 지난 오래된 제품입니다.

사용 빈도는 적으나, 오래된 사진들이 저장이 되어 있어서 데이터의 백업이 목표입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고장 발생 빈도로 가장 높은 문제로는 이동식 제품이고 플래터 방식의 하드디스크라 외부 충격에 취약하기에 충격에 의한 하드디스크 고장 그리고 외장 하드디스크의 USB연결 케이블 접촉 불량 입니다.

데이터가 아무래도 제일 소중하니 충격에 의한 손상만 아니면 좋겠군요.

 

 

완제품 외장하드 분해하기

조립식 외장하드는 처음부터 사용자가 조립을 해서 쓰는 제품이라 분해도 쉽습니다.

하지만, 완제품의 경우 소비자의 분해가 용이하지 않게 제작이 되어 나오고 일부 몇몇 모델은 초음파 융착이 되어 케이스의 손상 없이는 분해가 안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요리조리 돌려보며 확인하니 다행이 손상 없이 분해가 가능한 모델이네요. 리무버를 이용하여 살살 달래며 내부 클립을 열어 줍니다.

짜잔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는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의 경우

구성품은 사진처럼 단순하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USB모듈, 하드디스크 

분해를 해보니 바로 문제가 보이는군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케이블을 꼇다 뺏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흔한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때로는 각각 부품으로 분리가 되어 문제 있는 부품만 교체가 가능한 이런 하드디스크가 좋을 때도 있군요. USB커넥터와 하드가 일체형 제품, 메모리스틱의 경우 커넥터 불량으로도 수리 난이도와 비용이 올라갑니다. 

아이피타임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

우선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확인 결과

하드디스크와 데이터는 정상입니다.

이후, 가지고 있던 아이피타임사의 외장 케이스를 이용하여 사용이 교체 조립합니다.

구성품

조립 후 다시 테스트 하여 정상 동작 확인 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피타임사의 저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구형 모델이라고 해야하나요? 제품의 특성상 기능적 신형이 의미가 없는 단순제품이죠.

구성품으로

제품, 제품설명서, 드라이버 및 전용 소프트웨어 CD, 케이블,  2구 USB 젠더, 전용 파우치, 고정 나사, 마감 고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동종 제품들 중에는 구성품이 꼼꼼하게 잘 들어 있는 편입니다.

이상 간단한 외장하드 수리기를 마침니다.

행복하세요.

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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