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쿨러에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의 경우 소음 또는 진동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이 쿨러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알피엠이 느려지다가 쿨러로서의 역활인 냉각을 시키지 못하는 알피엠 회전 상태로 되어 버렸습니다. 끝까지 소음과 진동없이 아주 천천히 돌더군요.
컴퓨터의 고장 증상은 첫번째로 사양 대비 낮은 성능 이였습니다.
정상적으로 부팅되고 모든 기능은 원활이 잘 되었습니다. 심지어 고사양 게임도 잘 돌아갔구요.
원인을 찾는대까지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진단은 파워의 쿨러 고장으로 인한 파워서플라이 과열이고 파워서플라이 안전장치로 인하여 파워의 출력 저하
그로 인한 정상구동범주이지만, 부족한 파워로 인한 CPU 클럭감소, GPU 클럭 감소
결과적으로는 컴퓨터의 5~10%정도의 성능 저하 이였습니다. (같은 모델의 CPU의 벤치마크 평균점수 대비)